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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쇼트트랙 별’ 왕멍, 징계 철회 복귀
입력 2012.09.18 (14:14) 수정 2012.09.18 (14:17) 연합뉴스
 감독 폭행사건에 휘말려 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던 중국의 여자 쇼트트랙 스타 왕멍(27)이 다시 빙판에 오를 자격을 얻었다.



신화통신은 중국 동계체육관리센터가 지난해 왕멍에게 내린 징계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왕멍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올림픽에서 4차례 시상대 꼭대기에 선 중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다.



역대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14개의 금메달을 휩쓸었고 2008~2009년 연속으로 개인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강한 힘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해 한국 대표 선수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상대로 꼽혔다.



그러나 지난해 7월 대표팀 전지훈련에서 술을 마시고 규정보다 늦게 숙소에 돌아갔다가 이를 꾸짖는 코치진과 몸싸움을 벌여 파문을 일으켰다.



6월에도 한 차례 술을 먹고 보안원들과 주먹다짐을 벌여 구설에 올랐던 왕멍은 이 일로 선수 인생에 큰 위기를 맞았다.



동계체육관리센터는 왕멍을 즉각 국가대표에서 제명하고 국내외 대회 출전 자격까지 박탈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새 시즌을 앞두고 징계를 해제하면서 왕멍은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왕멍은 이달 말 하얼빈에서 열리는 중국 선수권대회에서 빙판 복귀 신고식을 치를 전망이다.



왕멍이 여전히 강력한 기량을 유지해 국가대표 자격을 다시 얻고 한국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 ‘中 쇼트트랙 별’ 왕멍, 징계 철회 복귀
    • 입력 2012-09-18 14:14:55
    • 수정2012-09-18 14:17:18
    연합뉴스
 감독 폭행사건에 휘말려 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던 중국의 여자 쇼트트랙 스타 왕멍(27)이 다시 빙판에 오를 자격을 얻었다.



신화통신은 중국 동계체육관리센터가 지난해 왕멍에게 내린 징계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왕멍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올림픽에서 4차례 시상대 꼭대기에 선 중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다.



역대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14개의 금메달을 휩쓸었고 2008~2009년 연속으로 개인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강한 힘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해 한국 대표 선수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상대로 꼽혔다.



그러나 지난해 7월 대표팀 전지훈련에서 술을 마시고 규정보다 늦게 숙소에 돌아갔다가 이를 꾸짖는 코치진과 몸싸움을 벌여 파문을 일으켰다.



6월에도 한 차례 술을 먹고 보안원들과 주먹다짐을 벌여 구설에 올랐던 왕멍은 이 일로 선수 인생에 큰 위기를 맞았다.



동계체육관리센터는 왕멍을 즉각 국가대표에서 제명하고 국내외 대회 출전 자격까지 박탈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새 시즌을 앞두고 징계를 해제하면서 왕멍은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왕멍은 이달 말 하얼빈에서 열리는 중국 선수권대회에서 빙판 복귀 신고식을 치를 전망이다.



왕멍이 여전히 강력한 기량을 유지해 국가대표 자격을 다시 얻고 한국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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