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 전세계 기상 관측 사상 4번째 더워
입력 2012.09.18 (14:48)
수정 2012.09.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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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이 1880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4번째로 더운 8월이었다고 미국 국립기상자료센터가 밝혔습니다.
센터는 올 8월 전 세계 평균 기온이 섭씨 16.22도, 화씨 61.22도로 20세기 평균보다 섭씨 0.62도 더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지난달 기온은 평균보다 높았고 특히 미국과 캐나다 동부, 중유럽, 남유럽, 중동 아시아에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북극 해빙 면적도 410만㎢로 낮아져 2007년 9월의 최저치를 갱신했습니다.
지구 기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지난 8월은 20세기 평균기온보다 높았던 330번째 달로 기록됐습니다.
센터는 올 8월 전 세계 평균 기온이 섭씨 16.22도, 화씨 61.22도로 20세기 평균보다 섭씨 0.62도 더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지난달 기온은 평균보다 높았고 특히 미국과 캐나다 동부, 중유럽, 남유럽, 중동 아시아에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북극 해빙 면적도 410만㎢로 낮아져 2007년 9월의 최저치를 갱신했습니다.
지구 기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지난 8월은 20세기 평균기온보다 높았던 330번째 달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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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8월 전세계 기상 관측 사상 4번째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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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8 14:48:06
- 수정2012-09-18 16:51:17
올해 8월이 1880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4번째로 더운 8월이었다고 미국 국립기상자료센터가 밝혔습니다.
센터는 올 8월 전 세계 평균 기온이 섭씨 16.22도, 화씨 61.22도로 20세기 평균보다 섭씨 0.62도 더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지난달 기온은 평균보다 높았고 특히 미국과 캐나다 동부, 중유럽, 남유럽, 중동 아시아에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북극 해빙 면적도 410만㎢로 낮아져 2007년 9월의 최저치를 갱신했습니다.
지구 기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지난 8월은 20세기 평균기온보다 높았던 330번째 달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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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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