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에 처한 쌍용건설이 전무급 이상 임원을 전부 내보내고, 전직원의 30%인 300여 명을 감축하는 고강도 구조조정에 들어갑니다.
쌍용건설은 채권단의 자금 지원에 앞서 인력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천억 원 정도를 감축하는 자구노력안을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밖에 임직원 상여금 200% 삭감, 접대비 등 소모성 경비 50% 절감, 사무실 면적 축소, 자산매각 등도 병행합니다.
쌍용건설은 그러나 플랜트 사업 등 해외 부문 인력은 최대한 유지하고, 과장급 이하 직원의 구조조정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쌍용건설은 채권단의 자금 지원에 앞서 인력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천억 원 정도를 감축하는 자구노력안을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밖에 임직원 상여금 200% 삭감, 접대비 등 소모성 경비 50% 절감, 사무실 면적 축소, 자산매각 등도 병행합니다.
쌍용건설은 그러나 플랜트 사업 등 해외 부문 인력은 최대한 유지하고, 과장급 이하 직원의 구조조정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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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건설 “전무급 이상 모두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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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8 14:48:07
유동성 위기에 처한 쌍용건설이 전무급 이상 임원을 전부 내보내고, 전직원의 30%인 300여 명을 감축하는 고강도 구조조정에 들어갑니다.
쌍용건설은 채권단의 자금 지원에 앞서 인력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천억 원 정도를 감축하는 자구노력안을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밖에 임직원 상여금 200% 삭감, 접대비 등 소모성 경비 50% 절감, 사무실 면적 축소, 자산매각 등도 병행합니다.
쌍용건설은 그러나 플랜트 사업 등 해외 부문 인력은 최대한 유지하고, 과장급 이하 직원의 구조조정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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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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