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도시 면적이 3배로 늘어나 인류 역사상 최대의 팽창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예일대와 텍사스 A&M 대학, 보스턴 대학 연구진은 앞으로 18년간 전 세계가 유례없는 도시 팽창을 겪게 될 것이며 해마다 도시로 개발되는 면적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토와 맞먹는 120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1세기 들어 30년 동안 하루도 빼지 않고 매일 미식축구장 2만개 꼴의 면적이 도시로 개발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늘어나는 도시 면적의 55%는 아시아, 특히 항주에서 선양까지 천800㎞에 이르는 중국 동부 해안지대와 인도 7개 주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도시의 팽창으로 양서류 139종, 포유류 41종, 멸종 위기 조류 25종이 멸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예일대와 텍사스 A&M 대학, 보스턴 대학 연구진은 앞으로 18년간 전 세계가 유례없는 도시 팽창을 겪게 될 것이며 해마다 도시로 개발되는 면적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토와 맞먹는 120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1세기 들어 30년 동안 하루도 빼지 않고 매일 미식축구장 2만개 꼴의 면적이 도시로 개발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늘어나는 도시 면적의 55%는 아시아, 특히 항주에서 선양까지 천800㎞에 이르는 중국 동부 해안지대와 인도 7개 주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도시의 팽창으로 양서류 139종, 포유류 41종, 멸종 위기 조류 25종이 멸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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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년까지 도시 면적 3배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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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8 14:50:56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도시 면적이 3배로 늘어나 인류 역사상 최대의 팽창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예일대와 텍사스 A&M 대학, 보스턴 대학 연구진은 앞으로 18년간 전 세계가 유례없는 도시 팽창을 겪게 될 것이며 해마다 도시로 개발되는 면적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토와 맞먹는 120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1세기 들어 30년 동안 하루도 빼지 않고 매일 미식축구장 2만개 꼴의 면적이 도시로 개발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늘어나는 도시 면적의 55%는 아시아, 특히 항주에서 선양까지 천800㎞에 이르는 중국 동부 해안지대와 인도 7개 주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도시의 팽창으로 양서류 139종, 포유류 41종, 멸종 위기 조류 25종이 멸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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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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