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평양 등지에 있는 가족과 친척의 묘지를 참배하려는 일본인의 방북을 잇달아 허용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 사는 사토 도모야씨 등 일본인 16명에 대해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방북을 허용했습니다.
이들은 태평양전쟁 전후에 숨진 뒤 평양 '용산묘지'에 묻힌 일본인들의 유족입니다.
북한은 지난달 말에도 일본인 유골 수습을 요구해온 일본 민간단체 '전국청진회' 회원들의 방북을 허용했습니다.
북한은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 사는 사토 도모야씨 등 일본인 16명에 대해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방북을 허용했습니다.
이들은 태평양전쟁 전후에 숨진 뒤 평양 '용산묘지'에 묻힌 일본인들의 유족입니다.
북한은 지난달 말에도 일본인 유골 수습을 요구해온 일본 민간단체 '전국청진회' 회원들의 방북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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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일본인 성묘객 방북 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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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8 15:12:28
북한이 평양 등지에 있는 가족과 친척의 묘지를 참배하려는 일본인의 방북을 잇달아 허용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 사는 사토 도모야씨 등 일본인 16명에 대해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방북을 허용했습니다.
이들은 태평양전쟁 전후에 숨진 뒤 평양 '용산묘지'에 묻힌 일본인들의 유족입니다.
북한은 지난달 말에도 일본인 유골 수습을 요구해온 일본 민간단체 '전국청진회' 회원들의 방북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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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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