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시민모임 '발자국'은 아동 성폭력 관련 기사에 음란 댓글을 게재한 이른바 '악플러' 74명을 통신매체를 통해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습니다.
'발자국' 측은 고소장을 통해 이들 '악플러'들이 최근 발생한 아동 성폭행 사건과 관련한 기사에 성범죄를 지지하고 부추기는 댓글을 달아 보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과 혐오감을 느끼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들 '악플러'들이 아동을 성적 대상으로 삼은 글을 게재해 사실상 아동음란물 제작자와 같은 악영향을 미쳤다며 철저히 수사해 처벌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발자국' 측은 인터넷을 통해 두 달 동안 고소인을 모집했고, 모두 1092명이 공동 고소인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발자국' 측은 고소장을 통해 이들 '악플러'들이 최근 발생한 아동 성폭행 사건과 관련한 기사에 성범죄를 지지하고 부추기는 댓글을 달아 보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과 혐오감을 느끼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들 '악플러'들이 아동을 성적 대상으로 삼은 글을 게재해 사실상 아동음란물 제작자와 같은 악영향을 미쳤다며 철저히 수사해 처벌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발자국' 측은 인터넷을 통해 두 달 동안 고소인을 모집했고, 모두 1092명이 공동 고소인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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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성폭력 추방 시민모임, 성범죄 지지 댓글 ‘악플러’ 74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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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8 15:18:53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시민모임 '발자국'은 아동 성폭력 관련 기사에 음란 댓글을 게재한 이른바 '악플러' 74명을 통신매체를 통해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습니다.
'발자국' 측은 고소장을 통해 이들 '악플러'들이 최근 발생한 아동 성폭행 사건과 관련한 기사에 성범죄를 지지하고 부추기는 댓글을 달아 보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과 혐오감을 느끼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들 '악플러'들이 아동을 성적 대상으로 삼은 글을 게재해 사실상 아동음란물 제작자와 같은 악영향을 미쳤다며 철저히 수사해 처벌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발자국' 측은 인터넷을 통해 두 달 동안 고소인을 모집했고, 모두 1092명이 공동 고소인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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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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