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북한이 옛 소련 시절 북한이 러시아에 진 110억 달러, 12조원 상당의 채무를 해결하는 정부 간 협정에 최종 서명했다고 세르게이 스토르착 러시아 재무차관이 밝혔습니다.
스토르착 차관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북한 재무당국과 북한이 옛 소련에 진 채무 문제 해결에 합의하고 부처간 의정서에 서명했으며, 이를 뒷받침할 정부간 협정서를 가조인 했었습니다.
이후 양국은 내각 차원의 협의를 거쳐 이날 협정에 최종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토르착 차관은 지난 6월 말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대러 채무 110억 달러 가운데 90% 정도를 탕감해 주고 나머지를 양국 합작 프로젝트에 재투자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스토르착 차관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북한 재무당국과 북한이 옛 소련에 진 채무 문제 해결에 합의하고 부처간 의정서에 서명했으며, 이를 뒷받침할 정부간 협정서를 가조인 했었습니다.
이후 양국은 내각 차원의 협의를 거쳐 이날 협정에 최종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토르착 차관은 지난 6월 말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대러 채무 110억 달러 가운데 90% 정도를 탕감해 주고 나머지를 양국 합작 프로젝트에 재투자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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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北, 110억 달러 채무 타결 협정 최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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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8 16:20:30
러시아와 북한이 옛 소련 시절 북한이 러시아에 진 110억 달러, 12조원 상당의 채무를 해결하는 정부 간 협정에 최종 서명했다고 세르게이 스토르착 러시아 재무차관이 밝혔습니다.
스토르착 차관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북한 재무당국과 북한이 옛 소련에 진 채무 문제 해결에 합의하고 부처간 의정서에 서명했으며, 이를 뒷받침할 정부간 협정서를 가조인 했었습니다.
이후 양국은 내각 차원의 협의를 거쳐 이날 협정에 최종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토르착 차관은 지난 6월 말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대러 채무 110억 달러 가운데 90% 정도를 탕감해 주고 나머지를 양국 합작 프로젝트에 재투자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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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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