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내년 혁신학교 45곳 추가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혁신학교를 45곳 늘려 운영합니다.

도 교육청은 다음달 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심사를 한 뒤 12월 말 혁신학교 45곳을 지정 발표합니다.

혁신학교로 지정되면 도 교육청으로부터 최장 4년 동안 별도의 지원을 받으며, 학급당 학생도 25명 이내로 줄어들게 됩니다.

혁신학교는 성적 위주의 수업보다 창의성 교육 등에 주력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도내에선 지난 2009년 13개 혁신학교가 지정된 이후 현재 154개 혁신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