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동조합은 회사측이 가입자 유치 실적에 따라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골든브릿지' 프로그램이 강제 할당으로 변칙 운용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노조는 어제 게시판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직원이 모집한 가입자를 부서 실적으로 돌리는 행위를 금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골든브릿지란 KT 직원이 LTE 등 통신상품의 가입자를 유치하면 인센티브와 함께 퇴직 후에도 유지수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KT 사측은 일부 부서에서 의욕을 보인 것이 와전된 것 같다며 실적을 강제 할당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노조는 어제 게시판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직원이 모집한 가입자를 부서 실적으로 돌리는 행위를 금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골든브릿지란 KT 직원이 LTE 등 통신상품의 가입자를 유치하면 인센티브와 함께 퇴직 후에도 유지수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KT 사측은 일부 부서에서 의욕을 보인 것이 와전된 것 같다며 실적을 강제 할당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T 노조 “가입자 유치 강제 할당 반대”
-
- 입력 2012-09-18 18:58:47
KT 노동조합은 회사측이 가입자 유치 실적에 따라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골든브릿지' 프로그램이 강제 할당으로 변칙 운용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노조는 어제 게시판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직원이 모집한 가입자를 부서 실적으로 돌리는 행위를 금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골든브릿지란 KT 직원이 LTE 등 통신상품의 가입자를 유치하면 인센티브와 함께 퇴직 후에도 유지수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KT 사측은 일부 부서에서 의욕을 보인 것이 와전된 것 같다며 실적을 강제 할당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
-
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홍석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