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KOC)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오지윤 대리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고급 스포츠행정가 과정(MEMOS) 과정에서 최고상인 '알베르토 마델라 트로피'를 수상했다.
체육회는 18일 오 대리가 '올림픽 유치국가에서의 NOC(국가올림픽위원회) 마케팅 방향'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15기째인 이 과정에서 오 대리가 아시아 출신으로는 첫 번째 수상자라고 전했다.
IOC와 유럽올림픽위원회(EOC) 등이 함께 마련한 IOC MEMOS 과정은 전 세계의 스포츠기구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15기 과정에는 40여 개국에서 43명이 참가했다.
오 대리는 "이번 논문에서 KOC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나아갈 방향을 전략적으로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NOC들은 올림픽 유치에만 신경 쓰고 유치 이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다"면서 "업무와의 연계성, 각종 사례 제시 등으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체육회는 18일 오 대리가 '올림픽 유치국가에서의 NOC(국가올림픽위원회) 마케팅 방향'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15기째인 이 과정에서 오 대리가 아시아 출신으로는 첫 번째 수상자라고 전했다.
IOC와 유럽올림픽위원회(EOC) 등이 함께 마련한 IOC MEMOS 과정은 전 세계의 스포츠기구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15기 과정에는 40여 개국에서 43명이 참가했다.
오 대리는 "이번 논문에서 KOC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나아갈 방향을 전략적으로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NOC들은 올림픽 유치에만 신경 쓰고 유치 이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다"면서 "업무와의 연계성, 각종 사례 제시 등으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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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회 오지윤씨, IOC 스포츠행정가 과정 최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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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8 19:02:18
대한체육회(KOC)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오지윤 대리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고급 스포츠행정가 과정(MEMOS) 과정에서 최고상인 '알베르토 마델라 트로피'를 수상했다.
체육회는 18일 오 대리가 '올림픽 유치국가에서의 NOC(국가올림픽위원회) 마케팅 방향'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15기째인 이 과정에서 오 대리가 아시아 출신으로는 첫 번째 수상자라고 전했다.
IOC와 유럽올림픽위원회(EOC) 등이 함께 마련한 IOC MEMOS 과정은 전 세계의 스포츠기구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15기 과정에는 40여 개국에서 43명이 참가했다.
오 대리는 "이번 논문에서 KOC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나아갈 방향을 전략적으로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NOC들은 올림픽 유치에만 신경 쓰고 유치 이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다"면서 "업무와의 연계성, 각종 사례 제시 등으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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