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허웅, 역시 ‘허재 아들’

입력 2012.09.1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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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학농구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연세대학교가 동국대학교를 꺾고, 첫 승을 올렸는데요.



허재 KCC 감독의 큰아들 허웅이 4쿼터에만 12점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세대가 63대 58로 뒤진 4쿼터.



연세대의 1학년 가드 허웅이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추격에 앞장섭니다.



아버지 허재 감독의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과감한 돌파였습니다.



허웅은 한 박자 빠른 3점슛으로 동점을 이끌어 냅니다.



이어 현란한 돌파에 이은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개인 기술이 아버지를 보는 모습이 나왔어요. 방금 전 모습은..."



특히 마지막 4쿼터에만 12점을 몰아넣었습니다.



연세대의 76대 71 승리.



4쿼터의 사나이로 불린 아버지 허재처럼 중요한 순간, 해결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인터뷰> 허웅(연세대/14득점) : "못하면 아버지가 잘 말씀해주시는데 도움이 되고, 아버지 응원에 보답하고 싶어요."



현재보다 미래의 모습이 더 기대되는 열아홉살 유망주 허웅.



대를 잇는 실력으로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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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농구 허웅, 역시 ‘허재 아들’
    • 입력 2012-09-18 22:08:29
    뉴스 9
<앵커 멘트>

대학농구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연세대학교가 동국대학교를 꺾고, 첫 승을 올렸는데요.

허재 KCC 감독의 큰아들 허웅이 4쿼터에만 12점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세대가 63대 58로 뒤진 4쿼터.

연세대의 1학년 가드 허웅이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추격에 앞장섭니다.

아버지 허재 감독의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과감한 돌파였습니다.

허웅은 한 박자 빠른 3점슛으로 동점을 이끌어 냅니다.

이어 현란한 돌파에 이은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개인 기술이 아버지를 보는 모습이 나왔어요. 방금 전 모습은..."

특히 마지막 4쿼터에만 12점을 몰아넣었습니다.

연세대의 76대 71 승리.

4쿼터의 사나이로 불린 아버지 허재처럼 중요한 순간, 해결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인터뷰> 허웅(연세대/14득점) : "못하면 아버지가 잘 말씀해주시는데 도움이 되고, 아버지 응원에 보답하고 싶어요."

현재보다 미래의 모습이 더 기대되는 열아홉살 유망주 허웅.

대를 잇는 실력으로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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