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남 “한미, 대선 전 북한 안정적 관리 인식 일치”
입력 2012.09.22 (13:33)
수정 2012.09.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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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한국과 미국은 양국의 대선을 앞두고 한반도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북한이 추가 도발해서는 안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북핵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임 본부장은 미국 방문을 마치고 어제 귀국한 뒤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임 본부장은 방미기간 6자회담 미국 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에 이어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관계자 등과 만나 북핵 문제 등 한반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임성남 본부장은 방미에 앞서 지난 5일에는 중국을 방문해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를 면담했습니다.
한미는 김정은 체제 이후 북한 내부 상황 평가에서 현재로서는 북한 내부에 특이할 만한 동향이 없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자회담은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열리지 않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로 재개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북핵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임 본부장은 미국 방문을 마치고 어제 귀국한 뒤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임 본부장은 방미기간 6자회담 미국 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에 이어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관계자 등과 만나 북핵 문제 등 한반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임성남 본부장은 방미에 앞서 지난 5일에는 중국을 방문해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를 면담했습니다.
한미는 김정은 체제 이후 북한 내부 상황 평가에서 현재로서는 북한 내부에 특이할 만한 동향이 없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자회담은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열리지 않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로 재개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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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남 “한미, 대선 전 북한 안정적 관리 인식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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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2 13:33:59
- 수정2012-09-22 15:43:06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한국과 미국은 양국의 대선을 앞두고 한반도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북한이 추가 도발해서는 안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북핵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임 본부장은 미국 방문을 마치고 어제 귀국한 뒤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임 본부장은 방미기간 6자회담 미국 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에 이어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관계자 등과 만나 북핵 문제 등 한반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임성남 본부장은 방미에 앞서 지난 5일에는 중국을 방문해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를 면담했습니다.
한미는 김정은 체제 이후 북한 내부 상황 평가에서 현재로서는 북한 내부에 특이할 만한 동향이 없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자회담은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열리지 않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로 재개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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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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