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웰 벨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의 미사일 사거리를 연장해 북한 전역을 사정권에 들게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벨 전 사령관은 김희범 애틀랜타총영사 초청 만찬에서 미국은 한국이 미사일 사거리를 늘리도록 해야 하며 그것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벨 전 사령관은 또 북한도 로켓을 개발하고 있고, 중국도 그렇다며 한국이 자국 방어 차원에서라도 미사일 개발에 거리제한을 둘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2015년으로 연기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해서는 한반도의 안보 상황 변화를 들어 부정적 의사를 밝혔습니다.
벨 전 사령관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동맹 관계에 따라 미국이 자동 개입해야 하지만 전작권 전환 이후에는 예단할 수 없다며 한국이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벨 전 사령관은 김희범 애틀랜타총영사 초청 만찬에서 미국은 한국이 미사일 사거리를 늘리도록 해야 하며 그것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벨 전 사령관은 또 북한도 로켓을 개발하고 있고, 중국도 그렇다며 한국이 자국 방어 차원에서라도 미사일 개발에 거리제한을 둘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2015년으로 연기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해서는 한반도의 안보 상황 변화를 들어 부정적 의사를 밝혔습니다.
벨 전 사령관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동맹 관계에 따라 미국이 자동 개입해야 하지만 전작권 전환 이후에는 예단할 수 없다며 한국이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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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 前 사령관 “한국 미사일 사거리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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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2 17:32:00
버웰 벨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의 미사일 사거리를 연장해 북한 전역을 사정권에 들게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벨 전 사령관은 김희범 애틀랜타총영사 초청 만찬에서 미국은 한국이 미사일 사거리를 늘리도록 해야 하며 그것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벨 전 사령관은 또 북한도 로켓을 개발하고 있고, 중국도 그렇다며 한국이 자국 방어 차원에서라도 미사일 개발에 거리제한을 둘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2015년으로 연기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해서는 한반도의 안보 상황 변화를 들어 부정적 의사를 밝혔습니다.
벨 전 사령관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동맹 관계에 따라 미국이 자동 개입해야 하지만 전작권 전환 이후에는 예단할 수 없다며 한국이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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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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