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의 백서를 발간하고, 댜오위다오는 자국 고유영토였음을 주장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배포한 <댜오위다오, 중국의 고유 영토>라는 제목의 이 백서에는, "중국인이 이 섬을 처음 발견하고, 이름을 붙이고, 개발했다는 점을 중국의 각종 역사문서들이 증명한다"고 적혀있습니다.
또 타이완과 부속 도서들을 일본에 넘겨주기로 한 1895년 시모노세키 조약은, 국제법상 아무 효력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댜오위다오' 백서 발간은 중국이 이 섬에 대한 주권 주장을 강화하고 국제 홍보전에 활용하기 위한 방편으로 풀이됩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배포한 <댜오위다오, 중국의 고유 영토>라는 제목의 이 백서에는, "중국인이 이 섬을 처음 발견하고, 이름을 붙이고, 개발했다는 점을 중국의 각종 역사문서들이 증명한다"고 적혀있습니다.
또 타이완과 부속 도서들을 일본에 넘겨주기로 한 1895년 시모노세키 조약은, 국제법상 아무 효력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댜오위다오' 백서 발간은 중국이 이 섬에 대한 주권 주장을 강화하고 국제 홍보전에 활용하기 위한 방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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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댜오위다오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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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6 06:18:19
중국이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의 백서를 발간하고, 댜오위다오는 자국 고유영토였음을 주장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배포한 <댜오위다오, 중국의 고유 영토>라는 제목의 이 백서에는, "중국인이 이 섬을 처음 발견하고, 이름을 붙이고, 개발했다는 점을 중국의 각종 역사문서들이 증명한다"고 적혀있습니다.
또 타이완과 부속 도서들을 일본에 넘겨주기로 한 1895년 시모노세키 조약은, 국제법상 아무 효력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댜오위다오' 백서 발간은 중국이 이 섬에 대한 주권 주장을 강화하고 국제 홍보전에 활용하기 위한 방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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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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