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계열사의 최고경영자 아들인 신 모씨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사부는 지난 1월 신 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김 모 씨와 함께 인터넷 벤처 투자 명목으로 투자금을 유치했지만,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인들은 피해액이 7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다른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신 씨는 자신도 김 씨에게 속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사부는 지난 1월 신 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김 모 씨와 함께 인터넷 벤처 투자 명목으로 투자금을 유치했지만,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인들은 피해액이 7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다른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신 씨는 자신도 김 씨에게 속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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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그룹 3세 ‘벤처투자 사기’ 혐의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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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6 11:02:45
롯데그룹 계열사의 최고경영자 아들인 신 모씨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사부는 지난 1월 신 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김 모 씨와 함께 인터넷 벤처 투자 명목으로 투자금을 유치했지만,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인들은 피해액이 7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다른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신 씨는 자신도 김 씨에게 속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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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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