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회사’로 9억 원 자재 가로채
입력 2012.09.26 (11:04)
수정 2012.09.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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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건축자재 유통업체를 설립한 뒤, 고가의 자재를 납품받아 잠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52살 노모 씨 등 4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씨 등은 지난 5월, 경기도 평택에 노숙자 명의로 건축 자재 유통업체를 낸 뒤, 제조업체에 접근해 물품 구매를 하겠다고 속여, 12개 업체로부터 모두 9억 원 어치의 건축 자재를 납품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임대한 사무실에서, 이사장과 부장, 이사 등의 직책을 사용하며, 피해 업체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52살 노모 씨 등 4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씨 등은 지난 5월, 경기도 평택에 노숙자 명의로 건축 자재 유통업체를 낸 뒤, 제조업체에 접근해 물품 구매를 하겠다고 속여, 12개 업체로부터 모두 9억 원 어치의 건축 자재를 납품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임대한 사무실에서, 이사장과 부장, 이사 등의 직책을 사용하며, 피해 업체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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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 회사’로 9억 원 자재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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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6 11:04:39
- 수정2012-09-26 16:02:39
가짜 건축자재 유통업체를 설립한 뒤, 고가의 자재를 납품받아 잠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52살 노모 씨 등 4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씨 등은 지난 5월, 경기도 평택에 노숙자 명의로 건축 자재 유통업체를 낸 뒤, 제조업체에 접근해 물품 구매를 하겠다고 속여, 12개 업체로부터 모두 9억 원 어치의 건축 자재를 납품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임대한 사무실에서, 이사장과 부장, 이사 등의 직책을 사용하며, 피해 업체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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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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