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삭감 등 긴축 재정에 반대하는 그리스 노조가 현지시각 오늘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공무원과 교사, 선원 등 직능별 노조는 정부의 임금 삭감안에 반대하며 조합원들에게 24시간 파업 지시를 내렸습니다.
노조는 성명에서 지난 2년여 동안 임금과 연금이 계속 깎여왔고 정부가 새로운 희생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6월 보수파인 사마라스 총리가 이끄는 연립정부가 출범한 이후 총파업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무원과 교사, 선원 등 직능별 노조는 정부의 임금 삭감안에 반대하며 조합원들에게 24시간 파업 지시를 내렸습니다.
노조는 성명에서 지난 2년여 동안 임금과 연금이 계속 깎여왔고 정부가 새로운 희생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6월 보수파인 사마라스 총리가 이끄는 연립정부가 출범한 이후 총파업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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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노조, 오늘 24시간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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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6 11:10:14
임금 삭감 등 긴축 재정에 반대하는 그리스 노조가 현지시각 오늘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공무원과 교사, 선원 등 직능별 노조는 정부의 임금 삭감안에 반대하며 조합원들에게 24시간 파업 지시를 내렸습니다.
노조는 성명에서 지난 2년여 동안 임금과 연금이 계속 깎여왔고 정부가 새로운 희생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6월 보수파인 사마라스 총리가 이끄는 연립정부가 출범한 이후 총파업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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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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