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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제외’ 수비진도 대변화 예고
입력 2012.09.26 (11:10) 수정 2012.09.26 (11:17) 연합뉴스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을 앞두고 발표된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는 수비진의 변화도 눈에 띈다.



26일 최강희 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명단을 보면 최근 경기인 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예선 3차전에서 주전으로 뛴 포백 수비수 가운데 잔류한 선수는 중앙 수비수 곽태휘(울산)밖에 없다.



좌우 풀백 박주호(바젤)와 고요한(서울), 베테랑 중앙 수비수 이정수(알사드)가 다시 선발되는 데 실패했다.



중앙 수비수 김영권(광저우 헝다 / 사진 가운데), 왼쪽 풀백 박원재(전북 / 사진 왼쪽), 오른쪽 풀백 신광훈(포항 / 사진 오른쪽)이 지난 경기에 빠졌다가 들어온 수비수들이다.



박주호와 고요한의 탈락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수비력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다.



최강희 감독은 강력한 오버래핑과 같은 공격성향에 초점을 두고 측면 수비수를 기용한 것이 아쉬웠다는 취지의 분석을 내놓았다.



이정수는 체력이 떨어진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최 감독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가 끝나자 체력저하를 보이는 이동국과 이정수 등 베테랑 선수들을 제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새로 들어온 신광훈은 지난달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처음으로 부름을 받아 안정된 수비와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눈도장을 받았다.



박원재는 이미 10차례나 A매치를 소화한 만큼 기복이 심하지 않은 기량으로 이미 검증을 받은 선수로 평가된다.



김영권은 런던올림픽에서 주전으로 수비라인을 지휘했고 A매치도 7차례 소화, 베테랑으로 성장해가는 선수다.



중앙 수비수 정인환(인천), 황석호(히로시마 산프레체), 오른쪽 풀백 오범석(수원)은 지난 경기에 이어 다시 부름을 받아 주전 경쟁에 들어간다.



최 감독은 "일단 선수를 선발하면 어떻게 장점을 극대화할지만 생각한다"며 "현재 수비진 8명은 각자 특색이 있어 훌륭한 선수들"이라고 신뢰부터 보냈다.



그는 "수비는 클럽에서 오랜 기간 함께 뛰어야 조직력이 생기는 만큼 대표팀 훈련은 상대적으로 짧다"며 "그러나 능력이 좋고 영리한 선수들이라서 훈련시간이 적다는 악조건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감독이 다음달 17일 열리는 이란과의 원정경기에서 공수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어떤 형태의 수비라인을 조합할지 주목된다.
  • ‘이정수 제외’ 수비진도 대변화 예고
    • 입력 2012-09-26 11:10:53
    • 수정2012-09-26 11:17:23
    연합뉴스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을 앞두고 발표된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는 수비진의 변화도 눈에 띈다.



26일 최강희 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명단을 보면 최근 경기인 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예선 3차전에서 주전으로 뛴 포백 수비수 가운데 잔류한 선수는 중앙 수비수 곽태휘(울산)밖에 없다.



좌우 풀백 박주호(바젤)와 고요한(서울), 베테랑 중앙 수비수 이정수(알사드)가 다시 선발되는 데 실패했다.



중앙 수비수 김영권(광저우 헝다 / 사진 가운데), 왼쪽 풀백 박원재(전북 / 사진 왼쪽), 오른쪽 풀백 신광훈(포항 / 사진 오른쪽)이 지난 경기에 빠졌다가 들어온 수비수들이다.



박주호와 고요한의 탈락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수비력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다.



최강희 감독은 강력한 오버래핑과 같은 공격성향에 초점을 두고 측면 수비수를 기용한 것이 아쉬웠다는 취지의 분석을 내놓았다.



이정수는 체력이 떨어진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최 감독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가 끝나자 체력저하를 보이는 이동국과 이정수 등 베테랑 선수들을 제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새로 들어온 신광훈은 지난달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처음으로 부름을 받아 안정된 수비와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눈도장을 받았다.



박원재는 이미 10차례나 A매치를 소화한 만큼 기복이 심하지 않은 기량으로 이미 검증을 받은 선수로 평가된다.



김영권은 런던올림픽에서 주전으로 수비라인을 지휘했고 A매치도 7차례 소화, 베테랑으로 성장해가는 선수다.



중앙 수비수 정인환(인천), 황석호(히로시마 산프레체), 오른쪽 풀백 오범석(수원)은 지난 경기에 이어 다시 부름을 받아 주전 경쟁에 들어간다.



최 감독은 "일단 선수를 선발하면 어떻게 장점을 극대화할지만 생각한다"며 "현재 수비진 8명은 각자 특색이 있어 훌륭한 선수들"이라고 신뢰부터 보냈다.



그는 "수비는 클럽에서 오랜 기간 함께 뛰어야 조직력이 생기는 만큼 대표팀 훈련은 상대적으로 짧다"며 "그러나 능력이 좋고 영리한 선수들이라서 훈련시간이 적다는 악조건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감독이 다음달 17일 열리는 이란과의 원정경기에서 공수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어떤 형태의 수비라인을 조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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