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출입국심사’ 가입자 100만 명…확대 시행 계획

입력 2012.09.26 (11:20) 수정 2012.09.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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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권재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출입국심사 가입자 10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여권정보와 지문을 미리 등록해 놓으면 대면 심사를 거치지 않고 무인 자동심사대를 통해 방문국에 출입국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난 2008년 6월 처음 도입됐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수가 천4백만 명에 달한다며, 이는 전체 출입국자의 12%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6월부터 미국과 시행 중인 자동심사대 상호 이용을 네덜란드와 홍콩, 싱가포르로 확대하고 올 하반기에는 인천항과 제주공항 등에도 무인심사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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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출입국심사’ 가입자 100만 명…확대 시행 계획
    • 입력 2012-09-26 11:20:50
    • 수정2012-09-26 16:02:38
    사회
법무부는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권재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출입국심사 가입자 10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여권정보와 지문을 미리 등록해 놓으면 대면 심사를 거치지 않고 무인 자동심사대를 통해 방문국에 출입국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난 2008년 6월 처음 도입됐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수가 천4백만 명에 달한다며, 이는 전체 출입국자의 12%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6월부터 미국과 시행 중인 자동심사대 상호 이용을 네덜란드와 홍콩, 싱가포르로 확대하고 올 하반기에는 인천항과 제주공항 등에도 무인심사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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