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X 별들 모여!’ 서울 국제대회 개최

입력 2012.09.26 (11:34) 수정 2012.09.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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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2012 크라운-해태제과 서울 국제 BMX대회’가 다음달 6일 한강 광나루지구 자전거 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BMX레이싱 강국인 독일·프랑스·네덜란드 등 총 12개 국가에서 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라트비아의 모리스 스트롬버그, 2011~2012년 BMX 남자부 세계랭킹 2위인 코너 필즈(미국), 여자부 세계 랭킹 1위인 캐롤라인 뷰캐넌(호주) 등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이 참가해 2만3천 달러의 상금을 걸고 치열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BMX는 바이시클 모토크로스(Bicycle Motocross)의 약자로 20인치 바퀴로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벌이는 경기다.



코스를 달리는 레이싱, 평지에서 묘기를 부리는 플랫, 점프대를 이용해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파크 등 3가지 종목으로 구성된 익스트림 스포츠로, 이번 대회에서는 올림픽 정식 종목인 레이싱만 진행된다.



레이싱은 굴곡이 있는 장애물 경기장을 8명의 선수가 빠르게 달리며 속도 경쟁을 벌이는 자전거 장애물 경기다.



이번 대회에는 친환경 아트 작품 전시, 과자로 자전거 만들기 체험, 연 만들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회장 구자열)과 한국BMX연맹(회장 장완수)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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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X 별들 모여!’ 서울 국제대회 개최
    • 입력 2012-09-26 11:34:16
    • 수정2012-09-26 13:08:19
    연합뉴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2012 크라운-해태제과 서울 국제 BMX대회’가 다음달 6일 한강 광나루지구 자전거 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BMX레이싱 강국인 독일·프랑스·네덜란드 등 총 12개 국가에서 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라트비아의 모리스 스트롬버그, 2011~2012년 BMX 남자부 세계랭킹 2위인 코너 필즈(미국), 여자부 세계 랭킹 1위인 캐롤라인 뷰캐넌(호주) 등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이 참가해 2만3천 달러의 상금을 걸고 치열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BMX는 바이시클 모토크로스(Bicycle Motocross)의 약자로 20인치 바퀴로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벌이는 경기다.

코스를 달리는 레이싱, 평지에서 묘기를 부리는 플랫, 점프대를 이용해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파크 등 3가지 종목으로 구성된 익스트림 스포츠로, 이번 대회에서는 올림픽 정식 종목인 레이싱만 진행된다.

레이싱은 굴곡이 있는 장애물 경기장을 8명의 선수가 빠르게 달리며 속도 경쟁을 벌이는 자전거 장애물 경기다.

이번 대회에는 친환경 아트 작품 전시, 과자로 자전거 만들기 체험, 연 만들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회장 구자열)과 한국BMX연맹(회장 장완수)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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