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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교사, 사랑의 도피…영국 ‘발칵’
입력 2012.09.26 (13:0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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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에 사는 15살 여학생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수학 선생님과 함께 프랑스로 떠난 뒤 잠적해서 영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소녀의 부모는 집으로 돌아오라며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런던 박장범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국 서섹스에 사는 15살 메건 스태머스가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간 후 사라진 것은 지난 21일입니다.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 소녀가 다니는 학교의 수학 교사인 30살 제레미 포레스트 역시 행방을 감춘 사실을 밝혀냅니다.

곧이어 그의 차 안에서 둘이 함께 타고있는 모습을 찍은 CCTV 화면이 포착됐습니다.

차량은 프랑스로 가는 배가 떠나는 도버항을 향하고 있었는데 경찰은 이들이 현재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소녀의 부모는 공개 기자회견을 통해 집으로 돌아올 것을 호소했습니다.

<녹취> 다니엘 윌슨(엄마) : "아가야, 네가 뭘 했는지 왜 그랬는지 상관없다. 엄만 가슴이 찢어진다. 네가 돌아오기만을 바란다"

여학생과 함께 떠난 수학교사는 결혼한 상태로 가수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테이슨 팅글리(경찰) : "정보가 있는 분들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말하지 않은 것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편, 학교 당국이 이들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었는데도 즉각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등 분노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 여학생-교사, 사랑의 도피…영국 ‘발칵’
    • 입력 2012-09-26 13:03:37
    뉴스 12
<앵커 멘트>

영국에 사는 15살 여학생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수학 선생님과 함께 프랑스로 떠난 뒤 잠적해서 영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소녀의 부모는 집으로 돌아오라며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런던 박장범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국 서섹스에 사는 15살 메건 스태머스가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간 후 사라진 것은 지난 21일입니다.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 소녀가 다니는 학교의 수학 교사인 30살 제레미 포레스트 역시 행방을 감춘 사실을 밝혀냅니다.

곧이어 그의 차 안에서 둘이 함께 타고있는 모습을 찍은 CCTV 화면이 포착됐습니다.

차량은 프랑스로 가는 배가 떠나는 도버항을 향하고 있었는데 경찰은 이들이 현재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소녀의 부모는 공개 기자회견을 통해 집으로 돌아올 것을 호소했습니다.

<녹취> 다니엘 윌슨(엄마) : "아가야, 네가 뭘 했는지 왜 그랬는지 상관없다. 엄만 가슴이 찢어진다. 네가 돌아오기만을 바란다"

여학생과 함께 떠난 수학교사는 결혼한 상태로 가수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테이슨 팅글리(경찰) : "정보가 있는 분들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말하지 않은 것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편, 학교 당국이 이들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었는데도 즉각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등 분노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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