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간의 한계를 시험해보려는 사람들이 여기 또 있습니다.
지상에서 3만 7천 미터나 올라간 '성층권'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이재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지구를 내려다보며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이 모습,
가상 영상이긴 하지만 다음달이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 됩니다.
3만 7천 미터 성층권, 에베레스트 정상보다 4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스카이다이빙입니다.
만약 성공하면 50년 전 세워진 3만 천 미터 기록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록이 됩니다.
<인터뷰> 펠릭스 바움가르트너(다이버) : "음속보다 더 빨리 내려와서 예전의 세계 기록을 깨는 걸 어릴 때부터 꿈꿔 왔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지난 2005년부터 이번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준비해왔습니다.
헬륨 기구가 3시간에 걸쳐 다이버가 탄 캡슐을 끌고 올라갑니다.
영하 50도에다 산소도 없는 죽음의 공간을 견뎌내기 위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특수 복장으로 무장합니다.
초속 340미터, 음속을 뛰어넘는 속도로 20분 동안 낙하하게 됩니다.
<인터뷰> 아트 톰슨(기술 총감독) :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정말 흥분됩니다. 2주 뒤면 모든 게 시작됩니다."
수많은 연습을 반복해온 베테랑 스카이다이버지만, 연구팀은 만일에 대비해 그가 의식을 잃으면 자동으로 낙하산이 펴지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인간의 한계를 시험해보려는 사람들이 여기 또 있습니다.
지상에서 3만 7천 미터나 올라간 '성층권'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이재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지구를 내려다보며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이 모습,
가상 영상이긴 하지만 다음달이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 됩니다.
3만 7천 미터 성층권, 에베레스트 정상보다 4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스카이다이빙입니다.
만약 성공하면 50년 전 세워진 3만 천 미터 기록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록이 됩니다.
<인터뷰> 펠릭스 바움가르트너(다이버) : "음속보다 더 빨리 내려와서 예전의 세계 기록을 깨는 걸 어릴 때부터 꿈꿔 왔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지난 2005년부터 이번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준비해왔습니다.
헬륨 기구가 3시간에 걸쳐 다이버가 탄 캡슐을 끌고 올라갑니다.
영하 50도에다 산소도 없는 죽음의 공간을 견뎌내기 위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특수 복장으로 무장합니다.
초속 340미터, 음속을 뛰어넘는 속도로 20분 동안 낙하하게 됩니다.
<인터뷰> 아트 톰슨(기술 총감독) :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정말 흥분됩니다. 2주 뒤면 모든 게 시작됩니다."
수많은 연습을 반복해온 베테랑 스카이다이버지만, 연구팀은 만일에 대비해 그가 의식을 잃으면 자동으로 낙하산이 펴지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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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층권에서 스카이다이빙 도전
-
- 입력 2012-09-26 13:03:44
<앵커 멘트>
인간의 한계를 시험해보려는 사람들이 여기 또 있습니다.
지상에서 3만 7천 미터나 올라간 '성층권'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이재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지구를 내려다보며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이 모습,
가상 영상이긴 하지만 다음달이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 됩니다.
3만 7천 미터 성층권, 에베레스트 정상보다 4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스카이다이빙입니다.
만약 성공하면 50년 전 세워진 3만 천 미터 기록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록이 됩니다.
<인터뷰> 펠릭스 바움가르트너(다이버) : "음속보다 더 빨리 내려와서 예전의 세계 기록을 깨는 걸 어릴 때부터 꿈꿔 왔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지난 2005년부터 이번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준비해왔습니다.
헬륨 기구가 3시간에 걸쳐 다이버가 탄 캡슐을 끌고 올라갑니다.
영하 50도에다 산소도 없는 죽음의 공간을 견뎌내기 위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특수 복장으로 무장합니다.
초속 340미터, 음속을 뛰어넘는 속도로 20분 동안 낙하하게 됩니다.
<인터뷰> 아트 톰슨(기술 총감독) :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정말 흥분됩니다. 2주 뒤면 모든 게 시작됩니다."
수많은 연습을 반복해온 베테랑 스카이다이버지만, 연구팀은 만일에 대비해 그가 의식을 잃으면 자동으로 낙하산이 펴지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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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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