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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타이완 센카쿠 대치 격렬
입력 2012.09.26 (14:11)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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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상에서 일본과 타이완이 처음 물리적 충돌을 빚었습니다.

중국에 이어 타이완까지 가세하면서 센카쿠를 둘러싼 갈등 양상은 좀처럼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타이완 어선과 순시선 52척이 센카쿠, 댜오위다오 영유권을 내세우며 일본이 주장하는 영해에 진입했습니다.

물대포 공격으로 막는 일본 순시선에 타이완이 맞서면서 백척 넘는 양측 선박이 처음 물리적 충돌을 빚었습니다.

갈등의 전면에 타이완까지 나서자 일본은 곧바로 특사를 보내 센카쿠 국유화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타이완 측은 주변 해역의 어업활동 축소를 우려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후지무라(일본 관방장관) : “일본과 타이완 간 좋은 관계 속에서 해결해야 할 것이며 냉정히 대응할 것입니다.”

중국은 센카쿠 주변 해역에 항상 감시선을 배치하고 있는 가운데 수시로 영해를 드나들고 있습니다.

댜오위다오가 오래전부터 중국의 고유영토라는 백서도 발간했습니다.

일본은 중.일 외교차관 회담을 통해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하려고 했지만, 중국은 강경한 태도를 고수했습니다.

<인터뷰> 훙레이(中 외교부 대변인) : “일본이 환상을 버리고 깊이 반성해서 잘못을 스스로 고치는 모습을 실제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센카쿠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은 자위대가 처음으로 미군과 섬의 방위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 훈련을 시작했다며 이를 공개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 日·타이완 센카쿠 대치 격렬
    • 입력 2012-09-26 14:11:49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상에서 일본과 타이완이 처음 물리적 충돌을 빚었습니다.

중국에 이어 타이완까지 가세하면서 센카쿠를 둘러싼 갈등 양상은 좀처럼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타이완 어선과 순시선 52척이 센카쿠, 댜오위다오 영유권을 내세우며 일본이 주장하는 영해에 진입했습니다.

물대포 공격으로 막는 일본 순시선에 타이완이 맞서면서 백척 넘는 양측 선박이 처음 물리적 충돌을 빚었습니다.

갈등의 전면에 타이완까지 나서자 일본은 곧바로 특사를 보내 센카쿠 국유화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타이완 측은 주변 해역의 어업활동 축소를 우려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후지무라(일본 관방장관) : “일본과 타이완 간 좋은 관계 속에서 해결해야 할 것이며 냉정히 대응할 것입니다.”

중국은 센카쿠 주변 해역에 항상 감시선을 배치하고 있는 가운데 수시로 영해를 드나들고 있습니다.

댜오위다오가 오래전부터 중국의 고유영토라는 백서도 발간했습니다.

일본은 중.일 외교차관 회담을 통해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하려고 했지만, 중국은 강경한 태도를 고수했습니다.

<인터뷰> 훙레이(中 외교부 대변인) : “일본이 환상을 버리고 깊이 반성해서 잘못을 스스로 고치는 모습을 실제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센카쿠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은 자위대가 처음으로 미군과 섬의 방위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 훈련을 시작했다며 이를 공개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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