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비 ‘짝퉁’ 납품사기 일당 적발”
입력 2012.09.26 (14:32)
수정 2012.09.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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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특수장비 납품 과정에서 중고품과 위조품을 해외에서 들여와 정품인 것처럼 속여 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사기 혐의 등으로 51살 최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31살 석모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3월, 특전사에 매몰자 탐지용 내시경 카메라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모조품 12대를 정품인것 처럼 속여 납품하는 등 지난해 1월에서 올해 3월까지 모두 14차례 군 장비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중고품과 모조품을 정품으로 속여 5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 등은 경찰조사 결과 조달청에서 군 물품 입찰 공고가 나오면 해외 온라인 경매 사이트 등에서 위조품이나 중고품을 반입해 도금 작업 등을 한 뒤 납품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사기 혐의 등으로 51살 최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31살 석모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3월, 특전사에 매몰자 탐지용 내시경 카메라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모조품 12대를 정품인것 처럼 속여 납품하는 등 지난해 1월에서 올해 3월까지 모두 14차례 군 장비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중고품과 모조품을 정품으로 속여 5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 등은 경찰조사 결과 조달청에서 군 물품 입찰 공고가 나오면 해외 온라인 경매 사이트 등에서 위조품이나 중고품을 반입해 도금 작업 등을 한 뒤 납품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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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장비 ‘짝퉁’ 납품사기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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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6 14:32:17
- 수정2012-09-26 16:02:36
군 특수장비 납품 과정에서 중고품과 위조품을 해외에서 들여와 정품인 것처럼 속여 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사기 혐의 등으로 51살 최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31살 석모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3월, 특전사에 매몰자 탐지용 내시경 카메라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모조품 12대를 정품인것 처럼 속여 납품하는 등 지난해 1월에서 올해 3월까지 모두 14차례 군 장비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중고품과 모조품을 정품으로 속여 5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 등은 경찰조사 결과 조달청에서 군 물품 입찰 공고가 나오면 해외 온라인 경매 사이트 등에서 위조품이나 중고품을 반입해 도금 작업 등을 한 뒤 납품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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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jung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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