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나이트’ 공연 11월 재개…룰라 등 출연

입력 2012.09.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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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 가수들의 합동 공연인 ’청춘나이트’가 오는 11월 그 두 번째 막을 올린다.



공연기획사 서던스타이엔티는 오는 11월 30일-12월 1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청춘나이트’ 겨울 시즌 공연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김건모, 그룹 쿨·코요태·DJ DOC 등 기존 출연진에 그룹 룰라가 가세해 더욱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룰라는 올 초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물의를 빚은 고영욱을 제외한 3인조(이상민·김지현·채리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1990년대 청춘들의 밤’을 테마로 지난 8월 첫선을 보인 ’청춘나이트’는 서울·부산·대구·안양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서던스타이엔티는 "’청춘나이트’ 여름 공연의 성공에 힙입어 겨울 시즌 공연도 추진하게 됐다"면서 "서울 공연에 이어 대전, 대구, 인천,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7만7천원-9만9천원.



문의 ☎02-3143-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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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나이트’ 공연 11월 재개…룰라 등 출연
    • 입력 2012-09-26 15:08:17
    연합뉴스
1990년대 인기 가수들의 합동 공연인 ’청춘나이트’가 오는 11월 그 두 번째 막을 올린다.

공연기획사 서던스타이엔티는 오는 11월 30일-12월 1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청춘나이트’ 겨울 시즌 공연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김건모, 그룹 쿨·코요태·DJ DOC 등 기존 출연진에 그룹 룰라가 가세해 더욱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룰라는 올 초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물의를 빚은 고영욱을 제외한 3인조(이상민·김지현·채리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1990년대 청춘들의 밤’을 테마로 지난 8월 첫선을 보인 ’청춘나이트’는 서울·부산·대구·안양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서던스타이엔티는 "’청춘나이트’ 여름 공연의 성공에 힙입어 겨울 시즌 공연도 추진하게 됐다"면서 "서울 공연에 이어 대전, 대구, 인천,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7만7천원-9만9천원.

문의 ☎02-3143-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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