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와 독도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 한국과 일본 간 외교 분쟁이 한·중·일 FTA 협상 시작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최경림 외교통상부 FTA교섭대표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11월 3국간 FTA협상 개시선언이 예정돼 있지만 FTA 협상 개시 자체가 고도의 정치적인 행위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표는 그러나 실무진에서 FTA 사전 협의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협상을 일단 시작하기로 하면 정치 관계의 변화와 상관없이 협상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경림 외교통상부 FTA교섭대표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11월 3국간 FTA협상 개시선언이 예정돼 있지만 FTA 협상 개시 자체가 고도의 정치적인 행위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표는 그러나 실무진에서 FTA 사전 협의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협상을 일단 시작하기로 하면 정치 관계의 변화와 상관없이 협상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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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영토분쟁’ 한·중·일 FTA에 악영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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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6 15:09:08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와 독도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 한국과 일본 간 외교 분쟁이 한·중·일 FTA 협상 시작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최경림 외교통상부 FTA교섭대표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11월 3국간 FTA협상 개시선언이 예정돼 있지만 FTA 협상 개시 자체가 고도의 정치적인 행위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표는 그러나 실무진에서 FTA 사전 협의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협상을 일단 시작하기로 하면 정치 관계의 변화와 상관없이 협상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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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기자 laseu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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