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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올림푸스 前 회장 등 유죄 인정
입력 2012.09.26 (16:43) 국제
일본 올림푸스 분식결산 사건에서 금융상품 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기쿠카와 쓰요시 전 회장 등 3명이 어제 도쿄 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기소내용을 시인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기쿠카와가 "기소 내용에 틀림이 없다. 회사의 막대한 손실을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쿠카와 전 회장과 함께 기소된 야마다 히데오 전 감사역, 모리 히사시 전 부사장 등도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재테크를 하다 천억엔 가까운 투자 손실을 냈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해외 펀드와의 위장 거래 등으로 자산을 천 100억엔 불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기쿠카와가 "기소 내용에 틀림이 없다. 회사의 막대한 손실을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쿠카와 전 회장과 함께 기소된 야마다 히데오 전 감사역, 모리 히사시 전 부사장 등도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재테크를 하다 천억엔 가까운 투자 손실을 냈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해외 펀드와의 위장 거래 등으로 자산을 천 100억엔 불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日 올림푸스 前 회장 등 유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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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6 16:43:10
일본 올림푸스 분식결산 사건에서 금융상품 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기쿠카와 쓰요시 전 회장 등 3명이 어제 도쿄 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기소내용을 시인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기쿠카와가 "기소 내용에 틀림이 없다. 회사의 막대한 손실을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쿠카와 전 회장과 함께 기소된 야마다 히데오 전 감사역, 모리 히사시 전 부사장 등도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재테크를 하다 천억엔 가까운 투자 손실을 냈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해외 펀드와의 위장 거래 등으로 자산을 천 100억엔 불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기쿠카와가 "기소 내용에 틀림이 없다. 회사의 막대한 손실을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쿠카와 전 회장과 함께 기소된 야마다 히데오 전 감사역, 모리 히사시 전 부사장 등도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재테크를 하다 천억엔 가까운 투자 손실을 냈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해외 펀드와의 위장 거래 등으로 자산을 천 100억엔 불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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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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