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원화 국제화’ 시동…한중 무역 원화 결제
입력 2012.09.26 (17:22)
수정 2012.09.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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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한국과 중국 간 무역 결제에 원화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정부가 미국 달러화 의존을 줄이고 금융위기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원화 국제화' 작업에 착수한 이후 금융권에 나온 첫 조치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 기업은 중국과 거래할 때 수출대금을 원화로 받고 수입자금은 원화로 결제할 수 있어 달러 조달을 위한 비용을 줄이고, 환율 변동으로 인한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국제결제화폐의 달러 편중비중을 낮추고 금융위기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대외 거래 때 원화 활용도를 높이는 '원화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미국 달러화 의존을 줄이고 금융위기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원화 국제화' 작업에 착수한 이후 금융권에 나온 첫 조치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 기업은 중국과 거래할 때 수출대금을 원화로 받고 수입자금은 원화로 결제할 수 있어 달러 조달을 위한 비용을 줄이고, 환율 변동으로 인한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국제결제화폐의 달러 편중비중을 낮추고 금융위기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대외 거래 때 원화 활용도를 높이는 '원화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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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원화 국제화’ 시동…한중 무역 원화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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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6 17:22:14
- 수정2012-09-26 18:59:29
우리은행이 한국과 중국 간 무역 결제에 원화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정부가 미국 달러화 의존을 줄이고 금융위기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원화 국제화' 작업에 착수한 이후 금융권에 나온 첫 조치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 기업은 중국과 거래할 때 수출대금을 원화로 받고 수입자금은 원화로 결제할 수 있어 달러 조달을 위한 비용을 줄이고, 환율 변동으로 인한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국제결제화폐의 달러 편중비중을 낮추고 금융위기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대외 거래 때 원화 활용도를 높이는 '원화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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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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