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세대 5명 중 1명 “노후 준비 못 해”

입력 2012.09.26 (18:41) 수정 2012.09.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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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 5명 가운데 1명은 노후 준비를 못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3천 백 여명의 가구주를 조사한 결과, 50대 베이비붐 세대 응답자 가운데 19%가 노후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대별 노후 준비 부담 금액도 사회활동이 왕성한 30대 후반이 26만 5천 원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3만 원대로 50대의 17만 원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 가운데서도 소득 하위 20%인 가구주의 절반 가까운 44%는 노후 준비를 전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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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붐 세대 5명 중 1명 “노후 준비 못 해”
    • 입력 2012-09-26 18:41:53
    • 수정2012-09-26 19:01:53
    사회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 5명 가운데 1명은 노후 준비를 못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3천 백 여명의 가구주를 조사한 결과, 50대 베이비붐 세대 응답자 가운데 19%가 노후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대별 노후 준비 부담 금액도 사회활동이 왕성한 30대 후반이 26만 5천 원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3만 원대로 50대의 17만 원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 가운데서도 소득 하위 20%인 가구주의 절반 가까운 44%는 노후 준비를 전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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