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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가을야구의 힘은 ‘탄탄한 수비’
입력 2012.09.26 (19:10) 연합뉴스
6년 연속 ’가을야구’를 바라보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힘은 탄탄한 수비에서 비롯된다.



이만수 SK 감독은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수비 때문에 4강을 바라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수비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호수비가 뒷받침되니 투수들이 안정적으로 마운드에서 자기 볼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이다.



SK는 전날 LG와의 경기에서도 뛰어난 중계플레이로 실점을 줄였다.



LG는 4회초 1사 1, 3루의 기회를 맞아 최영진이 원바운드로 좌측 펜스를 맞추는 큼직한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좌익수 임훈이 이를 재빨리 받아 유격수 박진만에게 던졌고, 박진만이 포수 정상호에게 정확하게 송구해 홈에 들어오던 1루 주자 이병규를 잡아냈다.



짜임새있는 수비로 2점을 내줄 수 있는 상황에서 1점만 허용한 것이다.



SK의 팀 실책은 58개로 8개 구단 중 가장 적다.



가장 많은 LG(93개)와는 무려 25개나 차이가 난다.



야수들의 수비도 좋지만 투수들의 번트 타구 처리나 1루 베이스 커버 플레이 능력 등도 안정적인 편이다.



이 감독은 "어제 수비도 환상적이었다"며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이 수비 덕분에 많이 나아졌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SK 내야 수비의 핵심인 3루수 최정은 "우리 팀은 어깨가 약한 선수가 드물고 다들 연습을 많이 해서 수비가 좋은 것 같다"며 "연습 때도 편하게 잡으려고 하지 않고 타이트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등 여러가지를 시도한다"고 설명했다.
  • SK, 가을야구의 힘은 ‘탄탄한 수비’
    • 입력 2012-09-26 19:10:37
    연합뉴스
6년 연속 ’가을야구’를 바라보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힘은 탄탄한 수비에서 비롯된다.



이만수 SK 감독은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수비 때문에 4강을 바라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수비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호수비가 뒷받침되니 투수들이 안정적으로 마운드에서 자기 볼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이다.



SK는 전날 LG와의 경기에서도 뛰어난 중계플레이로 실점을 줄였다.



LG는 4회초 1사 1, 3루의 기회를 맞아 최영진이 원바운드로 좌측 펜스를 맞추는 큼직한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좌익수 임훈이 이를 재빨리 받아 유격수 박진만에게 던졌고, 박진만이 포수 정상호에게 정확하게 송구해 홈에 들어오던 1루 주자 이병규를 잡아냈다.



짜임새있는 수비로 2점을 내줄 수 있는 상황에서 1점만 허용한 것이다.



SK의 팀 실책은 58개로 8개 구단 중 가장 적다.



가장 많은 LG(93개)와는 무려 25개나 차이가 난다.



야수들의 수비도 좋지만 투수들의 번트 타구 처리나 1루 베이스 커버 플레이 능력 등도 안정적인 편이다.



이 감독은 "어제 수비도 환상적이었다"며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이 수비 덕분에 많이 나아졌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SK 내야 수비의 핵심인 3루수 최정은 "우리 팀은 어깨가 약한 선수가 드물고 다들 연습을 많이 해서 수비가 좋은 것 같다"며 "연습 때도 편하게 잡으려고 하지 않고 타이트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등 여러가지를 시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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