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방 관리가 민원인을 작업용 롤러차량으로 치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자유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지난 16일 후난성 창사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보상 문제로 지방관리와 다투던 49살 하 모 씨가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드러누웠다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 가족은 당시 관리가 운전기사에게 그대로 지나갈 것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은 사건 직후 가족과 이웃 등이 거세게 반발하자, 공안 6백여 명이 출동해 20여 명을 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지난 16일 후난성 창사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보상 문제로 지방관리와 다투던 49살 하 모 씨가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드러누웠다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 가족은 당시 관리가 운전기사에게 그대로 지나갈 것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은 사건 직후 가족과 이웃 등이 거세게 반발하자, 공안 6백여 명이 출동해 20여 명을 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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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서 민원인 롤러에 깔려 사망…“관리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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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6 19:11:58
중국의 지방 관리가 민원인을 작업용 롤러차량으로 치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자유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지난 16일 후난성 창사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보상 문제로 지방관리와 다투던 49살 하 모 씨가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드러누웠다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 가족은 당시 관리가 운전기사에게 그대로 지나갈 것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은 사건 직후 가족과 이웃 등이 거세게 반발하자, 공안 6백여 명이 출동해 20여 명을 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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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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