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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아이폰 112 오류는 OS 문제…임시 조치”
입력 2012.09.26 (19:57) 연합뉴스
iOS6로 업그레이드 된 아이폰4S에서 112 긴급전화가 119로 연결되는 오류는 아이폰 운영체제(OS) 상의 문제로 추정된다고 SK텔레콤이 26일 전했다.

SK텔레콤은 현재 애플과 협의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오류의 원인은 아이폰의 새 OS에서 112 번호를 '신호 없음(null)'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이 '신호 없음' 통화가 119로 연결되는 것은 국제 표준 상 신호 없는 통화는 119로 연결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KT는 네트워크 최적화나 사업자별 기기 세팅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는 KT가 사전에 조치를 취했기 때문이고,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을 제거해 KT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공단말기 상태에서는 똑같은 문제가 발견된다.

SK텔레콤은 일단 '신호 없음' 통화를 강제로 112로 연결하도록 임시조치를 취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임시조치가 완료되기 전이라도 '지역번호+112'를 누르면 정상적으로 연결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애플이 OS를 업데이트해야 문제가 해결되는 만큼 일단 이 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SKT “아이폰 112 오류는 OS 문제…임시 조치”
    • 입력 2012-09-26 19:57:11
    연합뉴스
iOS6로 업그레이드 된 아이폰4S에서 112 긴급전화가 119로 연결되는 오류는 아이폰 운영체제(OS) 상의 문제로 추정된다고 SK텔레콤이 26일 전했다.

SK텔레콤은 현재 애플과 협의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오류의 원인은 아이폰의 새 OS에서 112 번호를 '신호 없음(null)'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이 '신호 없음' 통화가 119로 연결되는 것은 국제 표준 상 신호 없는 통화는 119로 연결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KT는 네트워크 최적화나 사업자별 기기 세팅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는 KT가 사전에 조치를 취했기 때문이고,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을 제거해 KT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공단말기 상태에서는 똑같은 문제가 발견된다.

SK텔레콤은 일단 '신호 없음' 통화를 강제로 112로 연결하도록 임시조치를 취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임시조치가 완료되기 전이라도 '지역번호+112'를 누르면 정상적으로 연결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애플이 OS를 업데이트해야 문제가 해결되는 만큼 일단 이 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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