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민단체, ‘한·중·일 긴장 고조’ 우려 목소리

입력 2012.09.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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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식인과 시민단체가 한·중·일의 독도와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긴장 고조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허용하지 말라! 헌법개악·시민연락회' 등 일본 시민단체는 오는 28일 일본 국회에서 유명 인사 등 약 800명의 서명이 담긴 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오에 겐자부로와 평화운동가 이케다 가요코 등 저명인사와 외국에 사는 일본인들이 대거 서명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시민단체는 성명을 통해 일본이 센카쿠와 독도를 일방적으로 편입한 역사적 경위를 밝히고, 대화와 공동 개발 등 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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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시민단체, ‘한·중·일 긴장 고조’ 우려 목소리
    • 입력 2012-09-26 20:12:41
    국제
일본 지식인과 시민단체가 한·중·일의 독도와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긴장 고조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허용하지 말라! 헌법개악·시민연락회' 등 일본 시민단체는 오는 28일 일본 국회에서 유명 인사 등 약 800명의 서명이 담긴 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오에 겐자부로와 평화운동가 이케다 가요코 등 저명인사와 외국에 사는 일본인들이 대거 서명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시민단체는 성명을 통해 일본이 센카쿠와 독도를 일방적으로 편입한 역사적 경위를 밝히고, 대화와 공동 개발 등 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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