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공천비리 혐의’ 최동익 의원 소환 조사 外

입력 2012.09.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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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비리 의혹과 관련해 장향숙 전 의원에게 공천 청탁과 함께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동익 의원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최 의원은 조사를 받기 전 기자들과 만나 혐의가 없음을 입증하기 위해 나왔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현금 수입 탈루 혐의 사업자 173명 세무조사

국세청이 높은 수익을 올리면서도 할인을 조건으로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등 탈세 혐의가 있는 서울 강남의 유명 치과와 한의원, 불법 입시학원 등 고소득 사업자 173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부동산 취득세 감면’ 국회 상임위 통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매입하는 9억 원 이하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를 현행 2%에서 1%로 낮추고 9억 원 이상은 4%에서 2%, 12억 원 이상은 4%에서 3%로 각각 감면하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부동산 취득세와 양도세 감면 조치는 '양도세 감면안'이 국회 기재위를 통과한 지난 24일 잔금을 치른 거래부터 소급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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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공천비리 혐의’ 최동익 의원 소환 조사 外
    • 입력 2012-09-26 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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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비리 의혹과 관련해 장향숙 전 의원에게 공천 청탁과 함께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동익 의원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최 의원은 조사를 받기 전 기자들과 만나 혐의가 없음을 입증하기 위해 나왔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현금 수입 탈루 혐의 사업자 173명 세무조사 국세청이 높은 수익을 올리면서도 할인을 조건으로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등 탈세 혐의가 있는 서울 강남의 유명 치과와 한의원, 불법 입시학원 등 고소득 사업자 173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부동산 취득세 감면’ 국회 상임위 통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매입하는 9억 원 이하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를 현행 2%에서 1%로 낮추고 9억 원 이상은 4%에서 2%, 12억 원 이상은 4%에서 3%로 각각 감면하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부동산 취득세와 양도세 감면 조치는 '양도세 감면안'이 국회 기재위를 통과한 지난 24일 잔금을 치른 거래부터 소급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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