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를 체포한 반군 가운데 한 명인 오므란 빈 샤아반이 카다피 추종 세력에 납치당해 고문을 받은 뒤 숨졌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샤아반은 지난 7월 바나 왈리드 지역에서 카다피 지지 세력에 끌려가 고문을 겪은 뒤 이달 초 풀려났지만, 프랑스에서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습니다.
BBC는 현지시각 26일 리비아 미스라타에서 만 여명이 모여 샤아반의 죽음을 추모했다고 전했습니다.
샤아반은 지난 7월 바나 왈리드 지역에서 카다피 지지 세력에 끌려가 고문을 겪은 뒤 이달 초 풀려났지만, 프랑스에서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습니다.
BBC는 현지시각 26일 리비아 미스라타에서 만 여명이 모여 샤아반의 죽음을 추모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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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다피 체포한 청년, 무장세력에 피랍 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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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7 06:06:49
지난해 10월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를 체포한 반군 가운데 한 명인 오므란 빈 샤아반이 카다피 추종 세력에 납치당해 고문을 받은 뒤 숨졌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샤아반은 지난 7월 바나 왈리드 지역에서 카다피 지지 세력에 끌려가 고문을 겪은 뒤 이달 초 풀려났지만, 프랑스에서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습니다.
BBC는 현지시각 26일 리비아 미스라타에서 만 여명이 모여 샤아반의 죽음을 추모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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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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