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야당 성향 재벌 기업인인 알렉산드르 레베데프가 폭행 혐의로 기소돼 최대 징역 5년형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레베데프는 지난해 9월 TV 토론 프로그램 녹화 도중 논쟁 끝에 다른 재벌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달 검찰이 이 사건을 다시 문제 삼아 기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반정부 성향의 신문인 '노바야 가제타'를 발행해 온 레베데프는 푸틴 대통령이 자신을 정치적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레베데프는 지난해 9월 TV 토론 프로그램 녹화 도중 논쟁 끝에 다른 재벌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달 검찰이 이 사건을 다시 문제 삼아 기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반정부 성향의 신문인 '노바야 가제타'를 발행해 온 레베데프는 푸틴 대통령이 자신을 정치적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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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야권 재벌, TV쇼서 폭행…‘5년형’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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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7 06:17:28
러시아의 야당 성향 재벌 기업인인 알렉산드르 레베데프가 폭행 혐의로 기소돼 최대 징역 5년형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레베데프는 지난해 9월 TV 토론 프로그램 녹화 도중 논쟁 끝에 다른 재벌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달 검찰이 이 사건을 다시 문제 삼아 기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반정부 성향의 신문인 '노바야 가제타'를 발행해 온 레베데프는 푸틴 대통령이 자신을 정치적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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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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