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테이저건 91% 사용 실적 전무”

입력 2012.09.27 (07:16) 수정 2012.09.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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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보유한 권총형 전기충격기 즉 테이저건의 91%가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국회 행안위 김기선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경찰이 보유한 테이저건은 6천 940대이고,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의 사용 회수는 606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테이저건의 가격은 대당 120만 원으로, 경찰은 테이저건 구입에 지금까지 83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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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테이저건 91% 사용 실적 전무”
    • 입력 2012-09-27 07:16:31
    • 수정2012-09-27 16:34:25
    사회
경찰이 보유한 권총형 전기충격기 즉 테이저건의 91%가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국회 행안위 김기선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경찰이 보유한 테이저건은 6천 940대이고,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의 사용 회수는 606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테이저건의 가격은 대당 120만 원으로, 경찰은 테이저건 구입에 지금까지 83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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