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시가 미국·유럽 남자 프로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개최를 기념해 설치한 초대형 골프공 전시물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시카고 언론은 지난 주말 최대 번화가인 미시간 거리에 설치됐던 지름 90cm, 무게 14kg짜리 전시용 골프공이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전시물은 라이더컵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설치한 50개의 골프공 가운데 하나로, 경매에서 5천 달러, 우리 돈 5백여만 원을 받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시카고 경찰은 전시 구역 인근의 감시카메라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카고 언론은 지난 주말 최대 번화가인 미시간 거리에 설치됐던 지름 90cm, 무게 14kg짜리 전시용 골프공이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전시물은 라이더컵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설치한 50개의 골프공 가운데 하나로, 경매에서 5천 달러, 우리 돈 5백여만 원을 받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시카고 경찰은 전시 구역 인근의 감시카메라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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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카고 라이더컵 기념 초대형 골프공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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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7 07:33:36
미국 시카고시가 미국·유럽 남자 프로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개최를 기념해 설치한 초대형 골프공 전시물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시카고 언론은 지난 주말 최대 번화가인 미시간 거리에 설치됐던 지름 90cm, 무게 14kg짜리 전시용 골프공이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전시물은 라이더컵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설치한 50개의 골프공 가운데 하나로, 경매에서 5천 달러, 우리 돈 5백여만 원을 받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시카고 경찰은 전시 구역 인근의 감시카메라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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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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