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선 후보 추석 전 민심 공략
입력 2012.09.27 (07:59)
수정 2012.09.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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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어젯밤 동대문 의류 상가를 찾아 민심을 살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특별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부산의 모교를 방문했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어젯밤 서울 동대문 의류상가를 찾아 젊은층 표심을 공략하고 추석을 앞둔 상인들의 민심을 살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카드 수수료를 1.5%로 낮추기로 했거든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앞서 어제, 세 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중앙선대위를 출범시켰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당내 비박계 인사들까지 포함된 선대위 의장단과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선대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중소기업과 골목 상권 보호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중소기업, 소상공인 적합업종 지정해서 대기업의 진입을 아예 원천적으로 막고, 또 이미 진입해있는 대기업에 대해서는 사업 이양을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과거 한나라당 출신으로 한때 안철수 후보의 멘토로 알려졌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으로 영입했습니다.
오늘은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합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후보) : "노 대통령께서 정말 따뜻한 마음 가지신 분이고 정말 진심갖고 사람 대해주신 분이라고 제 생각 말씀드렸습니다."
이어 부산의 모교를 방문하고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를 만나는 등 부산 민심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선거캠프 이름을 확정 발표하고 이름 공모에 참여한 네티즌들과 만나 소통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어젯밤 동대문 의류 상가를 찾아 민심을 살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특별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부산의 모교를 방문했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어젯밤 서울 동대문 의류상가를 찾아 젊은층 표심을 공략하고 추석을 앞둔 상인들의 민심을 살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카드 수수료를 1.5%로 낮추기로 했거든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앞서 어제, 세 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중앙선대위를 출범시켰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당내 비박계 인사들까지 포함된 선대위 의장단과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선대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중소기업과 골목 상권 보호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중소기업, 소상공인 적합업종 지정해서 대기업의 진입을 아예 원천적으로 막고, 또 이미 진입해있는 대기업에 대해서는 사업 이양을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과거 한나라당 출신으로 한때 안철수 후보의 멘토로 알려졌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으로 영입했습니다.
오늘은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합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후보) : "노 대통령께서 정말 따뜻한 마음 가지신 분이고 정말 진심갖고 사람 대해주신 분이라고 제 생각 말씀드렸습니다."
이어 부산의 모교를 방문하고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를 만나는 등 부산 민심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선거캠프 이름을 확정 발표하고 이름 공모에 참여한 네티즌들과 만나 소통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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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대선 후보 추석 전 민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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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7 07:59:20
- 수정2012-09-27 08:02:34
<앵커 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어젯밤 동대문 의류 상가를 찾아 민심을 살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특별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부산의 모교를 방문했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어젯밤 서울 동대문 의류상가를 찾아 젊은층 표심을 공략하고 추석을 앞둔 상인들의 민심을 살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카드 수수료를 1.5%로 낮추기로 했거든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앞서 어제, 세 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중앙선대위를 출범시켰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당내 비박계 인사들까지 포함된 선대위 의장단과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선대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중소기업과 골목 상권 보호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중소기업, 소상공인 적합업종 지정해서 대기업의 진입을 아예 원천적으로 막고, 또 이미 진입해있는 대기업에 대해서는 사업 이양을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과거 한나라당 출신으로 한때 안철수 후보의 멘토로 알려졌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으로 영입했습니다.
오늘은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합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후보) : "노 대통령께서 정말 따뜻한 마음 가지신 분이고 정말 진심갖고 사람 대해주신 분이라고 제 생각 말씀드렸습니다."
이어 부산의 모교를 방문하고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를 만나는 등 부산 민심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선거캠프 이름을 확정 발표하고 이름 공모에 참여한 네티즌들과 만나 소통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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