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스댄스, 사상 첫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

입력 2012.09.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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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피겨 아이스댄스 부문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한국 국적의 레베카 김이 러시아 선수인 키릴 미노프와 짝을 이뤄 다음달 3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 출전합니다.

국제빙상연맹은 아이스댄스에서는 한 명의 선수만 국적을 보유해도 해당 국가의 대표로 뛸 수 있도록 규정해놓고 있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러시아 빙상연맹의 양해를 구한 뒤 국제연맹의 승인을 얻어 두 선수에게 태극마크를 달아줬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스댄스팀이 그랑프리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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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아이스댄스, 사상 첫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
    • 입력 2012-09-27 08:21:01
    종합
우리나라가 피겨 아이스댄스 부문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한국 국적의 레베카 김이 러시아 선수인 키릴 미노프와 짝을 이뤄 다음달 3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 출전합니다. 국제빙상연맹은 아이스댄스에서는 한 명의 선수만 국적을 보유해도 해당 국가의 대표로 뛸 수 있도록 규정해놓고 있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러시아 빙상연맹의 양해를 구한 뒤 국제연맹의 승인을 얻어 두 선수에게 태극마크를 달아줬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스댄스팀이 그랑프리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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