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학술지 게재 논문 수·연구비 소폭 증가
입력 2012.09.27 (08:57)
수정 2012.09.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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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의 지난해 국외 학술지 논문 수와 연구비 지표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오늘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공시한 4년제 대학 180곳의 15개 지표를 보면 지난해 국내 대학의 전임교원 1인당 국외 학술지 논문 게재 수는 지난해 0.3편으로 지난 2010년 0.28편에 비해 7.1% 증가했습니다.
국내 학술지 논문 게재의 경우 지난해 0.57편으로 한해전의 0.56편보다 1.8% 늘었습니다.
전임교원 1인당 국내외 논문 게재 대학별 실적 순위는 국, 공립대의 경우 부경대와 부산대가 1.27건, 서울대 1.25건으로 상위 3위를 기록했으며 사립대의 경우 포스텍이 1.39건으로 제일 많았고 다음으로 광운대 1.35건, 고려대, 한양대가 1.30건 순이었습니다.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지난해 기준 6천여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8% 늘어났습니다.
대학별 교원 1인당 연구비는 사립대의 경우 포스텍이 7억 9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공립대는 서울대 2억 3천여만 원, 울산과기대 1억 8천여만 원 순이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오늘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공시한 4년제 대학 180곳의 15개 지표를 보면 지난해 국내 대학의 전임교원 1인당 국외 학술지 논문 게재 수는 지난해 0.3편으로 지난 2010년 0.28편에 비해 7.1% 증가했습니다.
국내 학술지 논문 게재의 경우 지난해 0.57편으로 한해전의 0.56편보다 1.8% 늘었습니다.
전임교원 1인당 국내외 논문 게재 대학별 실적 순위는 국, 공립대의 경우 부경대와 부산대가 1.27건, 서울대 1.25건으로 상위 3위를 기록했으며 사립대의 경우 포스텍이 1.39건으로 제일 많았고 다음으로 광운대 1.35건, 고려대, 한양대가 1.30건 순이었습니다.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지난해 기준 6천여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8% 늘어났습니다.
대학별 교원 1인당 연구비는 사립대의 경우 포스텍이 7억 9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공립대는 서울대 2억 3천여만 원, 울산과기대 1억 8천여만 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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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 학술지 게재 논문 수·연구비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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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7 08:57:05
- 수정2012-09-27 19:27:22
국내 대학의 지난해 국외 학술지 논문 수와 연구비 지표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오늘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공시한 4년제 대학 180곳의 15개 지표를 보면 지난해 국내 대학의 전임교원 1인당 국외 학술지 논문 게재 수는 지난해 0.3편으로 지난 2010년 0.28편에 비해 7.1% 증가했습니다.
국내 학술지 논문 게재의 경우 지난해 0.57편으로 한해전의 0.56편보다 1.8% 늘었습니다.
전임교원 1인당 국내외 논문 게재 대학별 실적 순위는 국, 공립대의 경우 부경대와 부산대가 1.27건, 서울대 1.25건으로 상위 3위를 기록했으며 사립대의 경우 포스텍이 1.39건으로 제일 많았고 다음으로 광운대 1.35건, 고려대, 한양대가 1.30건 순이었습니다.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지난해 기준 6천여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8% 늘어났습니다.
대학별 교원 1인당 연구비는 사립대의 경우 포스텍이 7억 9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공립대는 서울대 2억 3천여만 원, 울산과기대 1억 8천여만 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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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풍 기자 yp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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