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금품 받은 국세청 간부 적발

입력 2012.09.27 (09:54) 수정 2012.09.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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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은 국세청 간부가 직무와 관련돼 상품권과 골프 접대를 받은 정황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중부국세청 소속 부이사관급 간부가 직무 관련자로부터 백 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골프 접대를 받은 정황을 포착해 국세청 감찰부서에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세청 간부는 상품권과 골프 접대와 관련해 총리실의 조사를 받은 사실은 있지만 직무와 관련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리실 조사 결과를 받은 국세청 감찰 부서는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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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실, 금품 받은 국세청 간부 적발
    • 입력 2012-09-27 09:54:30
    • 수정2012-09-27 17:35:37
    정치
국무총리실은 국세청 간부가 직무와 관련돼 상품권과 골프 접대를 받은 정황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중부국세청 소속 부이사관급 간부가 직무 관련자로부터 백 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골프 접대를 받은 정황을 포착해 국세청 감찰부서에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세청 간부는 상품권과 골프 접대와 관련해 총리실의 조사를 받은 사실은 있지만 직무와 관련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리실 조사 결과를 받은 국세청 감찰 부서는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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