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국감, 선전장 안되게 차단해야”

입력 2012.09.27 (11:10) 수정 2012.09.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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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대통령 선거 전에 실시되는 국정감사를 선전장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며 이를 차단하고, 국민들을 위한 국감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새누리당 국정감사 점검회의에서 이번 국감은 19대 국회 들어 처음 하는 국감이기 때문에 앞으로 정부가 어떤 상황에서 국정을 이끌어 나갈 지 판가름 하는 중요한 시험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번 국감에서 가장 초점을 맞춰야 할 점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며, 소득과 고용, 교육, 주거, 국민 안전 등 5대 민생지표에 중점을 두는 국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국정감사를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다음달 4일부터 국감 상황실을 운영하고, 매일 점검 회의를 열어 긴급상황에 철저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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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구 “국감, 선전장 안되게 차단해야”
    • 입력 2012-09-27 11:10:05
    • 수정2012-09-27 16:07:05
    정치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대통령 선거 전에 실시되는 국정감사를 선전장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며 이를 차단하고, 국민들을 위한 국감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새누리당 국정감사 점검회의에서 이번 국감은 19대 국회 들어 처음 하는 국감이기 때문에 앞으로 정부가 어떤 상황에서 국정을 이끌어 나갈 지 판가름 하는 중요한 시험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번 국감에서 가장 초점을 맞춰야 할 점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며, 소득과 고용, 교육, 주거, 국민 안전 등 5대 민생지표에 중점을 두는 국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국정감사를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다음달 4일부터 국감 상황실을 운영하고, 매일 점검 회의를 열어 긴급상황에 철저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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