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추석특집 ‘어기여차! 팔도 어민 골든벨’

KBS 1TV는 추석특집 ‘어기여차! 팔도어민 골든벨’을 30일 오후 7시10분 방송한다.



도전자들은 적게는 10년, 많게는 50년 이상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배를 타고 지내는 긴 시간 동안 배 위의 도구들을 잡고 운동을 하다 보니 ‘몸짱’이 됐다는 박정근 씨, 교사로 10년 넘게 재직하다가 가업을 이어 어민이 됐다는 최임규 씨, 자유를 찾아 북에서 내려온 뒤 강원도에서 잠수 일을 하는 탈북 어업인 박명호 씨의 사연 등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30년 어업 경력의 김용화 씨 등이 30여개 문제를 거치며 살아남아 명예 골든벨을 놓고 최후의 일전을 벌였다.



트로트 가수 김혜연과 태진아가 축하무대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