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노인, 농촌 노인보다 건강”…가족 만족도 낮아
입력 2012.09.27 (12:08)
수정 2012.09.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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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고령자들은 농촌 고령자들보다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가족 관계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2 고령자 통계 자료를 보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나쁘다고 응답한 고령자는 농어촌지역이 56%로 도시지역에 비해 9.7%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는 비율도 농어촌지역이 23%, 도시지역은 43%로 농어촌 고령자가 더 낮게 조사됐습니다.
반면,가족 생활과 배우자,자녀 등 가족 관계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농어촌 고령자의 53%가 만족한다고 답한 반면 도시 고령자는 45%만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한편,올해 우리나라 총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은 11.8%로 나타났고 2030년 24.3%, 2050년에는 37%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따라 올해는 15세에서 64세까지의 생산가능인구 6.2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저출산이 지속될 경우 2050년에는 생산가능인구 1.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의 이혼은 6,273건으로 지난 2000년보다 남자는 3배 이상, 여자는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해 고령자 재혼도 남자가 2천 2백여 명,여자는 790여 명으로 남자가 월등하게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2 고령자 통계 자료를 보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나쁘다고 응답한 고령자는 농어촌지역이 56%로 도시지역에 비해 9.7%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는 비율도 농어촌지역이 23%, 도시지역은 43%로 농어촌 고령자가 더 낮게 조사됐습니다.
반면,가족 생활과 배우자,자녀 등 가족 관계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농어촌 고령자의 53%가 만족한다고 답한 반면 도시 고령자는 45%만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한편,올해 우리나라 총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은 11.8%로 나타났고 2030년 24.3%, 2050년에는 37%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따라 올해는 15세에서 64세까지의 생산가능인구 6.2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저출산이 지속될 경우 2050년에는 생산가능인구 1.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의 이혼은 6,273건으로 지난 2000년보다 남자는 3배 이상, 여자는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해 고령자 재혼도 남자가 2천 2백여 명,여자는 790여 명으로 남자가 월등하게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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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노인, 농촌 노인보다 건강”…가족 만족도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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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7 12:08:55
- 수정2012-09-27 19:11:14
도시 고령자들은 농촌 고령자들보다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가족 관계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2 고령자 통계 자료를 보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나쁘다고 응답한 고령자는 농어촌지역이 56%로 도시지역에 비해 9.7%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는 비율도 농어촌지역이 23%, 도시지역은 43%로 농어촌 고령자가 더 낮게 조사됐습니다.
반면,가족 생활과 배우자,자녀 등 가족 관계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농어촌 고령자의 53%가 만족한다고 답한 반면 도시 고령자는 45%만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한편,올해 우리나라 총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은 11.8%로 나타났고 2030년 24.3%, 2050년에는 37%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따라 올해는 15세에서 64세까지의 생산가능인구 6.2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저출산이 지속될 경우 2050년에는 생산가능인구 1.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의 이혼은 6,273건으로 지난 2000년보다 남자는 3배 이상, 여자는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해 고령자 재혼도 남자가 2천 2백여 명,여자는 790여 명으로 남자가 월등하게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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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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