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택시 대중교통 수단 지정 당론 발의

입력 2012.09.27 (12:13) 수정 2012.09.27 (16: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대중교통의 육성과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

주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만 명이 종사하는 택시업계는 여객수송실적에서 공공 여객의 47%를 담당하는 등 국민편의 증진에 기여해 왔지만, 자가용 증가와 지하철 확충으로 수요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밖에 재외국민의 교육 지원 예산을 확보하고 인력을 지원하는 내용의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통합, 택시 대중교통 수단 지정 당론 발의
    • 입력 2012-09-27 12:13:08
    • 수정2012-09-27 16:07:05
    정치
민주통합당은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대중교통의 육성과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 주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만 명이 종사하는 택시업계는 여객수송실적에서 공공 여객의 47%를 담당하는 등 국민편의 증진에 기여해 왔지만, 자가용 증가와 지하철 확충으로 수요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밖에 재외국민의 교육 지원 예산을 확보하고 인력을 지원하는 내용의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