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경찰서는 일본에서 수입한 곰장어를 국내산으로 속여 시중에 판매한 혐의로 수산물 유통업자 43살 홍 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일본산 곰장어 15톤을 수입한 뒤 국내산 곰장어와 섞어 수산물 판매업체와 식당 등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이들로부터 곰장어를 넘겨받은 식당에서는 원산지를 모두 국산으로 허위표기해 일본인 관광객 등에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일본산 곰장어 15톤을 수입한 뒤 국내산 곰장어와 섞어 수산물 판매업체와 식당 등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이들로부터 곰장어를 넘겨받은 식당에서는 원산지를 모두 국산으로 허위표기해 일본인 관광객 등에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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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산 곰장어 국산 둔갑 판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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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7 12:13:10
부산 해양경찰서는 일본에서 수입한 곰장어를 국내산으로 속여 시중에 판매한 혐의로 수산물 유통업자 43살 홍 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일본산 곰장어 15톤을 수입한 뒤 국내산 곰장어와 섞어 수산물 판매업체와 식당 등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이들로부터 곰장어를 넘겨받은 식당에서는 원산지를 모두 국산으로 허위표기해 일본인 관광객 등에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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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권 기자 hsk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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