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스마트미터 기술 국제표준 채택

입력 2012.09.27 (13:19) 수정 2012.09.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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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고속전력선통신을 이용한 한국형 스마트미터, 차세대 전력계량기 통신기술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표준화는 국산 원격검침 솔루션의 경쟁력을 높여 스마트그리드 개발이 진행중인 중동, 동남아시아, 아프리카로의 수출을 촉진하고, 국내에서는 첨단계량인프라 확산을 앞당겨 2020년까지 5조4천억원 규모의 관련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2~3년간 우리나라 외에도 미국, 유럽, 일본 등이 제안한 기술의 표준화가 완료돼 스마트그리드 시장의 선점을 놓고 경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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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 스마트미터 기술 국제표준 채택
    • 입력 2012-09-27 13:19:30
    • 수정2012-09-27 16:12:15
    경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고속전력선통신을 이용한 한국형 스마트미터, 차세대 전력계량기 통신기술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표준화는 국산 원격검침 솔루션의 경쟁력을 높여 스마트그리드 개발이 진행중인 중동, 동남아시아, 아프리카로의 수출을 촉진하고, 국내에서는 첨단계량인프라 확산을 앞당겨 2020년까지 5조4천억원 규모의 관련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2~3년간 우리나라 외에도 미국, 유럽, 일본 등이 제안한 기술의 표준화가 완료돼 스마트그리드 시장의 선점을 놓고 경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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