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헤지펀드계의 대부인 조지 소로스가 "세계 빈곤을 퇴치하려면 빈곤층이 법적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조지 소로스는 27일 자 파이낸셜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최근 극빈층이 줄어들고 있지만, 2015년에도 세계적으로 10억 명이 여전히 극빈층에 살고 있을 것"이라며 "모든 사람을 위해 법을 작용할 때 가난은 퇴치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로스는 기본적인 법적 권한이 없다면 가난한 사람들은 박탈과 이주, 몰수에 대한 공포 속에서 불확실한 삶을 살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지 소로스는 27일 자 파이낸셜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최근 극빈층이 줄어들고 있지만, 2015년에도 세계적으로 10억 명이 여전히 극빈층에 살고 있을 것"이라며 "모든 사람을 위해 법을 작용할 때 가난은 퇴치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로스는 기본적인 법적 권한이 없다면 가난한 사람들은 박탈과 이주, 몰수에 대한 공포 속에서 불확실한 삶을 살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로스 “법치로 세계 빈곤과 불평등 해결해야”
-
- 입력 2012-09-27 13:50:57
월가의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헤지펀드계의 대부인 조지 소로스가 "세계 빈곤을 퇴치하려면 빈곤층이 법적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조지 소로스는 27일 자 파이낸셜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최근 극빈층이 줄어들고 있지만, 2015년에도 세계적으로 10억 명이 여전히 극빈층에 살고 있을 것"이라며 "모든 사람을 위해 법을 작용할 때 가난은 퇴치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로스는 기본적인 법적 권한이 없다면 가난한 사람들은 박탈과 이주, 몰수에 대한 공포 속에서 불확실한 삶을 살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
-
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김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