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통영 아름 양 살해범에 사형 구형

입력 2012.09.27 (15: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검찰이 경남 통영 아름양 납치 살해 혐의로 기소된 44 살 김 모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 씨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 년을 청구했습니다.

오늘 법정에는 김씨에 의해 살해된 아름 양의 아버지와 여성단체 회원 등 20 여명이 공판을 지켜봤습니다.

김씨는 지난 7 월 통영시 산양읍 한 마을에서 등교하던 아름양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뒤 시신을 인근 야산에 매장한 혐의로 지난 8월 구속기소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통영 아름 양 살해범에 사형 구형
    • 입력 2012-09-27 15:04:01
    사회
검찰이 경남 통영 아름양 납치 살해 혐의로 기소된 44 살 김 모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 씨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 년을 청구했습니다. 오늘 법정에는 김씨에 의해 살해된 아름 양의 아버지와 여성단체 회원 등 20 여명이 공판을 지켜봤습니다. 김씨는 지난 7 월 통영시 산양읍 한 마을에서 등교하던 아름양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뒤 시신을 인근 야산에 매장한 혐의로 지난 8월 구속기소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