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경남 통영 아름양 납치 살해 혐의로 기소된 44 살 김 모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 씨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 년을 청구했습니다.
오늘 법정에는 김씨에 의해 살해된 아름 양의 아버지와 여성단체 회원 등 20 여명이 공판을 지켜봤습니다.
김씨는 지난 7 월 통영시 산양읍 한 마을에서 등교하던 아름양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뒤 시신을 인근 야산에 매장한 혐의로 지난 8월 구속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 씨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 년을 청구했습니다.
오늘 법정에는 김씨에 의해 살해된 아름 양의 아버지와 여성단체 회원 등 20 여명이 공판을 지켜봤습니다.
김씨는 지난 7 월 통영시 산양읍 한 마을에서 등교하던 아름양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뒤 시신을 인근 야산에 매장한 혐의로 지난 8월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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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통영 아름 양 살해범에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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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7 15:04:01
검찰이 경남 통영 아름양 납치 살해 혐의로 기소된 44 살 김 모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 씨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 년을 청구했습니다.
오늘 법정에는 김씨에 의해 살해된 아름 양의 아버지와 여성단체 회원 등 20 여명이 공판을 지켜봤습니다.
김씨는 지난 7 월 통영시 산양읍 한 마을에서 등교하던 아름양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뒤 시신을 인근 야산에 매장한 혐의로 지난 8월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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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kim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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